제부도 이야기

황금연휴 6일, 수도권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황금연휴 나들이객들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안 막히는곳이 없을 정도로 극심한 정체는 황금연휴를 맞아 떠나는 나들이객들로 인하여 명절 이상으로 대이동이 시작됐다 

 

드라이버겸 해서 제부도를 찾았다.

 

하루에 2번씩 물길이 열리는 제부도로 들어가는 차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고, 제부도 여기저기 캠핑족들로 부산한 움직임이다.

 

갯벌에선 바다물이 빠지고 난 자리에 행락객들의 조개캐는 사람들로 자리매김 하고 호미에 꽃삽에 북적인다. 

 

물이 서서히 들어오고 바닷길이 막히는 시간을 피해 차량들은 시간을 맞추어 제부도에서 서서히 발길을 돌린다. 

 

    

모세의 기적 제부도 섬 입구로 들어가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