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지나면서 직원 결혼식 참석차 울산으로 향했다 눈앞에 들어오는 시야에는 어느듯 가을 풍경이 펼쳐진다. 한폭의 수채화 처럼 빨강, 노랑, 색깔별로 물들고 가을을 거쳐 썰렁한 겨울이 도래하면 한잎 두잎 떨어져 길가에 뒹굴고 또 새봄이 올테면 새로움을 더하겠지, 그래서 세월은 흐른다 울산까.. 여행 2012.10.16
소래포구 이야기 소래포구를 다녀왔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포구는 6월 황금연휴를 맞아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바다가 보이는 한켠에선 사람들이 바닥에 앉자 회감으로 소주한잔을 들이키고, 친구간, 연인간, 가족간 정담을 나눈다, 기러기들은 먹이감을 주워먹고, 주변을 지키면서 여기저기 지.. 여행 2011.06.06